일주일에 오직 이틀 있는 주말인데! 게다가 페스트 다음날은 월요일?! 너무 힘 뺄 순 없잖아요. 도란도란 편하게 쉬다 가는 페스티벌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쉬어 ZONE을 만들었답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공연부터 그동안 궁금하고 답답했던 문제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토크까지! 푹 쉬고 가세요.

한눈에 보는, 쉬어 ZONE

HEALING STAGE

일주일에 오직 이틀 있는 주말인데! 게다가 페스트 다음날은 월요일?! 스트레스로 가득 찬 가슴이 뻥 뚫리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라퍼커션: RAPERCUSSION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라퍼커션은 태양을 뜻하는 라 ra 와 타악기를 뜻하는 퍼커션 percussion을 합친 이름으로 태양처럼 뜨겁게 삼바를 연주하는 한국 대표 삼바그룹입니다.
브라질 삼바와 아프로 비트를 기반으로 연주하며, 타악기로만 구성되어있는 바투카다 set , 밴드와 보컬이 있는 밴드set 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칸 문화는 포니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브라질과 아프리칸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쓸모있는 쓸톡

쓰고 버리고 나면 끝, 우리 눈 앞에 보이지 않아 몰랐던 쓰레기들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분들, 새로운 정보를 얻고 싶은 분들, 함께 할 동지가 필요한 분들, 쓸모있는 쓸톡에 초대합니다.

쓰레기 박사님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분리수거 너무 헷갈리나요? 어떻게 잘 버려야하지? 내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 걸까? 지금 바로 에코페스트 SNS에 쓰레기에 관한 질문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홍수열 박사님의 쓰레기 진단소에서 알려드립니다. 쓰레기 처방전 받으러 오세요! 

환경문제. 결국에는 함께 고민하고 바꿔가야 하는 것 아닐까요?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는 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따로 또 같이 고민하고 행동하실 분들, 어서오세요!  

그린 놀이터

편리한 것은 달콤합니까?
인간은 이 편리함만 쫓아서 발전해 온 것 같습니다. 
이 달콤함은 인간만의  달콤함 이라고 해야 겠지요?
지금 기후위기도 인간의 달콤함을 위한 인간의 삶이 가지고온 것입니다.
이제 지구를 위한 ‘멋있는 불편함’을 일상에서 즐겨봄을 추천 합니다.
인간이 만든 달콤함 안에 화석처럼 갇힌 멸종위기 동물들을 구해주세요.

여기엮기 : 자연물로 화관을 만듭니다.

지금, 여기를
여기에 있는 풀과 꽃을
여기에 있는 사람과 함께 엮어요.

저 풀은 늘 여기에 있어요.
저 꽃은 늘 여기에 있어요.
그런데 왜 우린 보지 못하고 지나칠까요?

나는 지금 여기 있는데
그런데 왜 우린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오지 않은 날에서 나를 찾을까요?

저 풀처럼
저 꽃처럼
본디 존재하는대로 귀하고 아름다운 나에게
화관을 선물해요.

오늘은 저 풀처럼 꽃처럼
환한 햇살이래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춤을 추어요.
내 발걸음을 따라, 내 숨소리를 따라.

햇빛사진관은 우리 주변의 작은 자연물들과 남기고 싶은 작은 사물들을 기록하는 작업입니다. 햇빛을 쬐고 형상이 나타나기를 조금 기다리면서 작은 그것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환경메시지를 담은 오브제와 모아이를 조각하며 고민했던 생각들을 
공유하고 함께 공감하고자 합니다.

모아이를 조각하며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깍는 행위는 그 근원에 대한 물음.
과거와 현재 미래는 지나온 흔적, 만들어 갈 흔적들로 채워질 것을 알기에
끌 질을 거듭할수록 다급해지는 손
채워야 할지 비워야 할지
생의 어느 한 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다.
2019.김성현

자연의 순환을 의미하는 문양의 엽서를 아름다운 자연의 색으로 채워넣어요!지구를위한디자인에서 제작한 엽서는 재생지에 콩기름잉크로 인쇄한 친환경 공정을 거쳐 생산하였습니다.

* 엽서문양설명: 캐나다 뱈필드 지역의 원주민이 사용하는 문양. 나무가 물고기로 또 물고기가 나무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Hishuk ish t’sawalk. (히슉 이쉬 싸왁) 이 문장은 그들의 언어로 모든 것은 하나라는 뜻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보이지 않는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어 순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캠페인

일상에서 얼마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시나요? Yes or No 테스트로 나의 환경감수성 테스트를 해보세요! 테스트 후 타입별로 환경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처방을 해드려요.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위한 첫번째 진단, 환경재단 부스에 오셔서 테스트 해보세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녹색사회를 지향하며,작고 소박한 일상으로부터 녹색의 대안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자연과 인간, 여성과 남성,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평등한 세상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 자연의 속도에 맞는 느리고 단순한 삶을 향합니다.
에코페스트 인 서울에서는 플라스틱 프리 면생리대 만들기를 진행합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에코페스트 인 서울에서는 해외식수위생 실태 간접체험 및 교육을 진행합니다. 

지구를 지키기위한 배움이있는 곳. 환경 문제인 자원순환이라는 소재를 갖고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하고, 오프라인으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들로 구성되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에코페스트 인 서울에서는 평소에 어떻게 버리고 있었는 지에 대해서 자신을 체크하고 직접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서 알아가고 실천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MSC(해양관리협의회)는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해 남획과 불법어획, 혼획, 해양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어업 국제규격을 제정하고 에코라벨 사용을 장려하는 국제비영리단체입니다. MSC의 목표는 오늘과 내일, 그리고 다가 올 미래 세대를 위해 풍부한 바다 자원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MSC 프로그램을 통해 수산물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수산물 생태계’를 형성하여 바다와 수산자원의 미래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에코페스트 인 서울에서는 지속가능어업 및 지속가능수산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성대골에너지전환마을을 중심에 만들어진 협동조합형 마을기업입니다. 기후위기시대에서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도시의 회복력을 연구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협동조합입니다. 에너지복지, 에너지효율화, 태양광 DIY, 생활기술, 전력거래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해로>
기후위기로 11년 후면 멸종위기종인 인간! 
우리의 해결책은 Net Zero! 
햇빛 농부가 되어 태양광으로 착한전기도 생산하고~
자전거를 굴려 만들어진 전기로 달콤한 솜사탕도 만들어 먹어요!